홍만대 회장이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눈물의 여왕 12회에서는 홍만대 회장의 숨겨놓은 비자금의 행방을 쫓게 되는데, 홍만대 회장은 해인에게 방공호가 있다면서 집 안의 패닉룸이 있다는 것을 넌지시 알리는데... 자~ 눈물의 여왕 12회 리뷰 시작합니다.
눈물의 여왕 12화 + 13화 예고
홍만대 회장 "모슬희에 속아 내가 천벌받았다"
스스로 생 마감. 비자금 위치는?
눈물의 여왕 12회에서는 모슬희에게 정신이 돌아온 것을 들킨 홍만대 회장은 모슬희에게 준 위임장의 효력을 없애려면 자신이 죽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계단에서 굴러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김갑수 배우님의 조기 퇴장은 눈물의 여왕에서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ㅡㅡ)
사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온 퀸즈가 사람들은 홍만대 회장의 사고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데..
불과 며칠 전 홍만대 회장을 만나 사담을 나눴던 해인 역시 충격을 금치 못하고, 아빠의 최애 딸이었던 범자는 아빠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모진 말을 거두지 못하고 그대로 아빠와 이별을 하고 맙니다.
밑바닥 구두닦이에서 재계 서열 10위 퀸즈를 이뤄낸 홍만대 회장은 그렇게 세상을 떠납니다.
홍만대 회장의 희생으로 퀸즈 가는 다시금 지위를 회복하고 예전 집으로 입성합니다.
범자는 모슬희를 보자마자 꺼지라고 분노하지만, 모슬희는 뻔뻔하게 지금은 추모할 때가 아니냐며 철판을 깝니다.
홍만대 회장의 죽음으로 모슬희에게 넘어갔던 권한도 되찾은 상황. 이제 유언장에 적힌 내용대로 재산을 행사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저택을 되찾은 가족들은 패닉룸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엘리베이터로 향합니다.
엘리베이터 반대쪽 문이 열리자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란 퀸즈가 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물의 여왕 12회는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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