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3 15화에서는 상정과 민형의 충격적인 연애기간과 헤어진 이유가 드러났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난 사이였던 상정은 언행이 다르게 마음속으로는 재회하고 싶은 마음을 숨겨놓고 있었는데요.
환승연애 3 15화 상정과 민형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환승연애3
상정 & 민형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연애기간, 헤어진 이유, 퇴소드립 상정
환승연애 3 15화에서 드디어 상정 민형의 서사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환승연애3의 애청자인 나에게 가장 보기 불편했던 회차가 이번 환승연애 3 15화였는데요.
환승연애 3 상정의 감정적인 행동들...
아닌 척 하지만 X가 원하는 여자 출연진을 데이트 상대로 해주기 싫어서 엉뚱한 사람을 매칭해 주는 모습.
새롭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를 대할 때와 X를 대할 때의 너무나 다른 이중적인 모습들...
상정은 어떤 속마음을 가지고 있길래 이런 행동을 하는지... 상정과 민형의 속마음을 들어보겠습니다.
환승연애 3 상정 민형의 서사... 첫 만남
환승연애 3 상정과 민형의 첫 만남은,
상정이 있는 술자리에 둘의 아는 지인인 치구를 통해 민형이 합류하면서부터...
민형은 성정을 특이한 사람으로, 상정은 민형을 차가운 이미지로 보면서 둘에게 서로 첫인상을 별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둘은 어린 시절같이 쇼트트랙을 탔었던 추억을 함께 공유했던 사이입니다.
민형이 여의도에 있는 인스타를 올렸고, 상정이 먼저 DM을 보내서 밥을 먹게 되면서 둘의 만남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8살의 상정이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며 밝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이성으로 처음 느껴졌고, 민형은 그 자리에서 상정에서 맘에 든다고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상정이 너무 귀여웠다는 민형.
민형은 의사인 직업상 정착을 빨리하고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그렇게 민형의 적극적인 마음 표현으로 둘은 연인이 됩니다.
환승연애 3 상정 민형의 서사... 연애
둘의 연애 기간은 너무나 짧았습니다. 불과 3개월 남짓...??
사귀게 된 것도 단 한 번의 데이트였던 것처럼, 환승연애 3 상정 민형은 모든 것이 초스피드였네요...
외과의사인 민형이 당직 근무를 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열심히 데이트를 했다는 두...
그 바쁜 의사 생활을 하면서도 힘든 티를 내지 않았던 민형..
책임감 가득한 아빠스타일의 연애를 하는 스타일...
그에 반해 상정은 아이와 같은 민형과는 전혀 반대의 스타일...
상정이 좋아하는 데이트인 오락실 노래방 등의 데이트를 함께 했고,
민형은 밝고 명랑한 긍정적 에너지 뿜뿜인 상정의 모습으로 피로 따위는 느낄 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상정의 아빠는 외과의사고, 병원 원장입니다..
민형 역시 외과의사, 그래서 더욱더 결혼 상대로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환승연애 3 상정 민형의 서사... 이별
시작부터 결혼을 전제로 생각했던 민형...
그리고 상정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에 반했던 민형은 점차 상정에게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상정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지 않는 것 같은 민형에게 실망하고, 그의 눈치를 보며 스스로 자존감이 떨어지는 지경에 이릅니다.
자신이 처음 사랑했던 밝고 긍정적인 상정은 온 데 간 데 없고, 우울한 모습을 보이는 상정에게 그는 실수의 말을 하고 마는데...
바로 너의 우울이 자신에게 전이되는 것 같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
상정이 우울하게 된 이유의 지분은 민형이 많이 가지고 있음에도 그의 냉정하고 모진 말에 상정은 이별을 선택하게 됩니다.
환승연애 3 상정 민형의 이별의 이유는 상정의 헤어지자는 말로 시작되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을 주는 관계가 아니란 판단을 상정이 하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처음부터 결혼이 시작이 아니라, 연애로 차츰 알아가는 사이였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을 가지고 재회를 생각한 상정..
마찬가지로 그렇게 싸울만한 일은 아니었다며 여전히 상정과의 재회를 생각하고 입소한 민형..
하지만 둘은 짧았던 연애만큼이나 아직 너무 활활 타오르고 격정적이었습니다...
이 둘은 다시 재회를 할 수 있을까요?
둘에게 딱히 다가오는 이성은 아직 없기에 아마도 이 둘은 재회를 선택하지 않을까??
환승연애 3 상정과 민형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연애하고 이별하고 또 재회하는 경험을 하게 될 텐데요..
그들의 마음이 내 마음에도 전이가 되는듯합니다... 마치 내가 상정이 된 듯, 민형이 된 듯..
느껴지는 이 감정들..
환승연애 3 다음 리뷰도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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