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3, 드디어 출연자들이 모두 등장하고 각자의 X가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환승연애의 하이라이트인 제주도까지 가게 되었는데요~ 이번 14화에서는 X들의 티키타카가 가장 잘 드러났던 것 같습니다.
조금씩 드러나는 X간의 감정라인~ 14회부터 절실히 보이는데요, 환승연애 3 14회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환승연애 3 - 제주도
동진과 종은의 승마 데이트
종은의 지목으로 동진과 종은은 데이트를 나갑니다
둘이 승마를 하러 가기로 했는데 동진은 의외의 곰돌이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ㅎㅎ
동진과 종은은 제주도 삼다수 목장에서 데이트를 즐깁니다.
종은 동진과 데이트를 하며서 질문을 합니다... X랑 재회할 마음이 있냐고 묻지만 동진은 없다고 합니다.
둘 다 X랑 재회할 마음은 없어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종은은 승마를 꽤 많이해본 느낌입니다.
자세가 안정적이고, 동진도 처음에는 헤맸지만, 운동을 한 게 이어서 그런지 금방 적응을 합니다.
드넓고 초록초록한 벌판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니 없던 연애감정도 생길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환승연애3 - 제주도
다혜와 창진의 힐링 데이트
다혜와 창진은 숙소에서 내내 붙어있으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자체 데이트를 즐깁니다.
다혜가 완전 힐링이라는데, 시청자의 입장에서 영상을 보고만 있어도 그 자체가 힐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아름답고 완전 힐링인 곳에서 젊은 청춘들은 어떤 설렘이 솟아오를까요?
환승연애3 - 제주도
서경과 민형의 데이트
민형이 데이트 상대로 지목한 상대는 서경이었습니다.
서경과 민형의 데이트 장소는 꽃화:집실!
각자 그림을 그리고 서로 선물해 줬는데요, 화면으로 보이는 장면이 그 자체가 힐링입니다.
식사하러 이동한 곳에서는 두 사람의 소원을 매달고 엮어서 태우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마지막에 태울 때가 장관이었습니다.
환승연애 3 - 제주도
X의 데이트 상대를 추천해 주세요.
남성 입주자들은 X의 데이트 상대를 추천해 주세요. (단, 본인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결정을 하기 위해 X커플들은 찢어져 20분간 회의한 뒤에 다시 모입니다.
X의 데이트 상대를 추천해 주기 위해 만난 X커플들... 지금부터 질투 폭발이 시작됩니다.
상정은 민형이 입주한 지 얼마 안 된 상태라 마음이 정리가 안된 상태로 보입니다... 눈물을 흘리는 상정에 같이 마음이 아파오네요.
진격의 광태는 자기가 누구 좋아할 것 같았냐고 묻자, 본인일 것 같았다고 합니다... 자신감 저는 광태.
그래... 그 자신감 좋다. 종은의 답변으로 상황은 종료된 듯 보입니다.
창진은 유정한테 금사빠라며 질투 어린 저격을 합니다...
짜증이 섞인 질투의 마음을 어떻게 할지 몰라 고통스러운 동진입니다.
동진과 다혜의 대화에서 지난 13년간 어떻게 만나왔는지가 대략 짐작이 가는 대목이었습니다.
환승연애 3 제주도에 내려오고 나서부터는 X들과의 관계가 점점 고통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참아왔던 질투가 폭발합니다..
환승연애3 다음 15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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