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월드 4회 남편의 외도 상대는 이웃집 여자

 

원더풀월드 4화 리뷰

 

원더풀월드 4회에서는 남편 불륜 사진을 받은 수현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수현은 남편에게 불륜사진의 사실을 알리지만 남편 수호는 그녀를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잠깐이었다며 수현을 안심시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불륜상대녀를 알게되는 수현...   한편 권선율은 형자가 남긴 일기장을 받게다 결심하는데...

원더풀월드 4회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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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월드 4화
남편의 외도... 상대는 이웃집 여자

 

수현은 의문의 사진을 받게 되면서 남편이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정말 그에게 딴 여자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 부부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조작해서 보낸 것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여자 누굴까?"
사진 속 남편과 여자의 모습을 잊어보려고 노력했지만 자꾸만 떠오르고, 이로인해 혼란스러운 수현.
수호 역시 아내의 행동이 다르다는걸 눈치챘고,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럼 이걸 나한테 보낸 사람은 누굴까?"
자원봉사에 나가서도 끊임없이 혼란스럽습니다. 사진이 촬영된 날짜는 교도소에 있던 그녀가 자신을 찾아오지 말라고 수호에게 말한 이후였습니다. 

 

"제가 보호자입니다"
선율은 수현을 만나기 위해 그녀가 봉사하는 요양센터를 찾아갑니다. 이 과정에서 센터에 찾아와 난동을 피우는 한 남자를 제압하면서 선율이 연루되어 결국 경찰서까지 끌려가게 됩니다.
보호자를 자처한 은수는 합의금을 대신 내줬고, 덕분에 유치장에서 나오게 되는 선율입니다. 

 

"제가 카메라를 좀 알아서요. 그쪽도 필요하면 연락해요"
경찰서 일로 두 사람은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그리고 우연히 수현이 가지고 있던 사진을 본 선율을 자신이 도움을 줄 수도 있을것 같다며 말하고는 자리를 뜹니다.

 

"뭘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이런 걸 받게 해"
그날 밤, 수현은 수호에게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러자 수호는 잠깐의 실수였다며 그날 이후론 다른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믿기로 마음먹은 수현은 그 사건을 덮기로 합니다. 

 

"여자 있있어. 누군가 그 사실을 나한테 알려줬어"
수현은 유리에게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수호에게 여자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유리는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이어서 여자의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는 수현의 말을 듣고는 안도의 숨을 내쉬는 유리. 분명 어딘가 수상해 보입니다.

 

"엄마 다 지난 일이래. 나랑 헤어졌을 때 그런거야"
수현과 같은 사진을 받은 수현의 엄마. 급하게 엄마를 찾아가 진정시키는 수현입니다.
그동안 힘들었을 딸 걱정에 둘은 눈물을 흘립니다. 

 

우연히 방송국에서 나오는 수호를 목격한 수현. 왠지모를 이상함에 뒤를 쫓아갑니다. 
조용히 택시를 잡아타고 수호의 뒤를 밟습니다.

 

호텔로 올라간 수호는 한 객실앞에 멈춰 섰고, 그 안에서는 이웃집 여자,  죽은 아들의 친한 형의 엄마였던 윤혜금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고 큰 충격에 빠진 수현의 얼굴이 보이며 4회는 끝이 납니다. 

어딘가 수상했던 이웃집 여자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수호와 윤혜금의 사이가 보통사이가 아닌것처럼 보이는데, 다음 5화가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원더풀월드,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비현실적인 차은우의 비주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드라마 내용 면에서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김남주나, 김강우 등 다른 출연진들의 몰입되는 연기 또한 넘 좋은듯합니다. 

원더풀월드 5회 리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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