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만대의 회장의 죽음으로 저택 안을 살필 수 있게 된 가족들. 하지만 비밀 공간에 있던 돈은 이미 모슬희에 의해서 다른 곳으로 옮겨진 후였습니다. 결국, 가족들은 이번에도 모슬희에게 당하고 말았습니다.
해인은 소중한 기억들을 잃을 수 없기에... 하지만 현우는 해인을 그대로 둘수가 없습니다.
시간은 가고... 수술은 결정해야 하는 순간... 눈물의 여왕 14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기억상실이 올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해인은 밖으로 뛰쳐나가려 합니다. 하지만 현우는 아내의 손을 꼭 붙잡고는 마음을 바꿔 줄 것을 간절히 부탁합니다. 서로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현우와 해인...
은성은 모슬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버린 그녀를 원망하고 독일로 떠납니다.
하지만 아들을 보며 본인의 스타일대로 아들을 돕겠다고 혼잣말을 합니다..
현우는 여전히 수술을 거부하는 해인에게 매일 아내가 수술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했지만 해인은 소용없다며 냉정하게 돌아서려 합니다..
이후 현우와 해인은 신혼여행으로 방문했던 꽃밭을 방문하고, 모든 기억을 연료로 사용하며 스스로 움직이고 있으며, 그들의 삶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추억이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합니다...
그런 기억들이 사라지면 무엇을 보았는지 모르는 초원이 되고, 현우 역시 이방인이 됩니다. 해인이는 나로 살면서 그런 수술은 필요 없다고 해서 수술을 거부합니다.
더 이상 미루면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이 된다는 의사의 말에 현우는 다급함을 느낍니다...
그럴수록 더 살고 싶은...
현우는 현우를 알아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될 거라며 완강히 인정을 거부하지만, 현우는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면 그때 처음 만나는 사람이 될 거라고 말하며 나를 다시 사랑하게 되고, 나를 다시 설레게 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열심히 말하지만 해인은 현우의 손을 뿌리칩니다.
그러던 중 현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덤프트럭이 차를 들이받으면서 현우는 해인이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맨손으로 차 잔을 닦는 순간, 해인이가 안전한 것을 보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쓰러지며 눈물을 흘립니다.
마음을 돌려 수술을 하겠다고 하는 그 해인 ...
현우도 잃지 않도록 지켜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해인입니다
하지만 해인이 수술실에 들어간 후 현우는 편성욱 살해 용의자로 체포됩니다.
은성은 현우에게 한 짓을 덮어씌우고 수술 후 기억이 사라질 해인 앞에 나타날 계획입니다.
눈물의 여왕 14화에서는 수술에서 깨어난 해인은 추억의 기억은 사라졌지만, 백현우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고, 해인 앞에 나타난 은성은 그 이름을 기억하냐며 말도 안되는 기억을 조작해버립니다.
대학 때부터 사귀었고, 지금도 우리가 사랑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현우 씨는 유부남이고, 현우 씨에게 배신을 당해 이혼했고, 최근까지 해인 씨를 스토킹했지만 지금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현우는 내리는 눈을 보며 수술에서 깬 해인을 걱정하고, 해인 역시 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해인이 그때 봉숭아 물을 들인 손가락을 보며 "너무 아파"라고 말하고 14화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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