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나는 SOLO) 19기 모솔특집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의 솔로나라 19번지를 떠나 러브캠프에서 새로운 설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어떤 설레는 만남과 배신(?)이 펼쳐질지 기대해 보세요~
나는 솔로 19기 - 모솔특집
영자에게 직진하는 영수.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된 현숙, 오열
이날 영자, 현숙과 2:1 데이트에 돌입한 영수는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던 영자에게만 집중하면서 현숙은 두 사람의 대화에 쉽사리 끼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영수는 식사자리에서 "비슷한 게 있으면 호감이 가나보다"라며 영자 접시에만 고기를 얹어줬습니다.
게다가 영수는 "연락 텀이 길어서 썸이 깨진 경우가 많았다. 연락을 계속 하고 싶은데, 실없는 얘기를 잘 이어나가질 못한다"는 영자의 고민에 "이어나갈 수 있을때까지 던져 드리겠다"면서 영자에게만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숙은 오랜 기다림 끝에 영수와 만났으나, 영수는 "궁금한 것이 없냐?"는 현숙의 질문에 "어떻게 이런 성격을 가지게 됐냐. 좀 묘하게 편하다"라는 먼가 개운치 않은 답을 했습니다. 현숙은 망설이다 "너무 확고하게 호감이 있는 분이 있으신 것 같아서 굳이 그 사이에 끼어들고 싶지는 않다"라고 영자와의 관계에 대해 물었습니다.
영수는 "지금은 하셔도 괜찮다. 평소에 남들이 불편해 할까봐 포기하는 게 얼마나 많으셨나"라고 자상하게 대답해 줬지만,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괜찮다는 게 뭔지 모르겠다. 저와 다른 사람을 두는 것에 자신이 없다"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쏟았습니다.
영철과 데이트를 다녀온 순자는 숙소에 돌아오자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광수를 찾아갑니다.
순자는 광수와 만나 "제 이상형에 가까운 직업을 가지고 있으시고, 외모도 엘리트 스타일"이라며 폭풍 칭찬했습니다. 또한, 두사람은 종교인과 혼전순결주의라는 공통점을 확인하며 즐거워했습니다.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부터는 러브 캠프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야외 글램핑에서 새로운 설렘을 느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상철과 옥순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의외의 티키타카가 발산했고,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던 정숙, 영숙, 순자는 "영수와도 대화를 해보고 싶다"는 뜻도 공유했습니다.
한편, 영철은 쥐포를 열심히 구워서 영숙이 있는 여자 텐트로 배달을 합니다. 그런뒤 영숙에게 "원래 몰래 주려고 했는데"라면서 " 나 영숙님한테 마음 있거든"이라며 갑자기 고백을 합니다. 영숙은 "갑자기"라면 놀랐고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새로운 로맨스가 탄생할 조짐과 배신이 속출할것으로 보이는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의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다음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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